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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천하장사' 이만기의 놀라운 종아리 두께가 공개됐다.
17일 오후 KBS 2TV '밥상의 신'에선 씨름선수 출신 이만기 교수의 피로 회복 밥상이 소개된 가운데, MC 신동엽으로부터 "요즘도 매일 운동하냐?"는 질문을 받은 이만기 교수는 "매일 아침 1~2시간씩 자전거를 탄다. 일반 도로가 아닌 산으로 매일 아침마다 올라가며 하체 근력을 키운다"고 밝혔다.
이어 신동엽은 가수 정준영을 향해 "어떤 운동을 하냐?"고 물었다. 정준영은 "숨쉬기를 한다"고 답했다. "가장 심하게 해본 운동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얼마 전에 '1박2일'에서 등산한 게 제 인생에서 제일 힘들었다"고 밝혔다.
그러자 신동엽은 정준영을 스튜디오 한가운데로 불러 세우더니 이만기와 나란히 서게 해 바지를 걷어 올리고 종아리를 비교했다. 모든 출연자들이 이만기의 엄청난 종아리 두께에 놀랐다. 그러면서 정준영의 종아리와 비교하더니 "아기 다리와 아빠 다리 같다"고도 했다.
정준영은 자신의 얼굴을 이만기의 종아리 옆에 가져다 댔는데 실제로 정준영의 얼굴 크기와 이만기의 종아리 두께가 엇비슷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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