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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수사권 독립" 되새겨야했던 '너포위', 경종 울렸다 [종영특집④]

시간2014-07-18 07:24:49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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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극본 이정선 연출 유인식, 이하 '너포위')는 강남경찰서를 배경으로 한 청춘 성장 로맨스 수사물을 표방했지만, 그 안에는 단순히 웃음만이 아닌 묵직한 사회메시지가 담겨있었다.

극 중 강남경찰서장이자 순경 출신의 강직한 성품을 가진 강석순은 '너포위' 속 최고의 반전캐릭터였다. 기존 청춘드라마들의 경우, 20대 젊은 배우들이 전면에 나서 극을 이끌어가는 데 비해 '너포위'는 P4(Police 4) 못지 않게 강석순 역을 맡은 배우 서이숙의 활약이 컸다.

강석순은 유애연(문희경)으로부터 어머니를 잃은 은대구(이승기)의 후원자로서 그를 번듯하게 만들었다.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않고 적극 지원을 했던 강석순은 중학생이었던 은대구가 대학생이 되자, "네가 은대구니?"라며 처음으로 마주했다.

이에 은대구는 강석순은 누구보다도 신뢰했다. 하지만 은대구의 어머니를 죽인 배후에 유애연의 부친인 국회의원 유문배(정동환)이 있었고, 강석순은 그의 조력자였다. 은대구는 큰 충격을 빠질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강석순은 수사권 독립 때문에 11년 간 유문배를 도운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경찰청장 출신이었던 유문배는 경찰의 수사권 독립을 주장했다. 과거 강석순이 순경이었을 당시, 한 성폭력 피해자의 억울함을 풀어주려고 했지만 검찰의 압박으로 수사를 접어야 했다. 또 당시 강석순의 동료는 이로 인해 자살을 택했고, 그에게는 억울한 죽음을 위해서라도 수사권 독립이 절실했다.

강석순은 당시 상사엿던 유문배에게 "우리는 왜 수사권 독립이 없어서 거말에 매번 당하기만 하느냐. 영장은커녕 체포도 할 수 없다"며 "막강한 힘을 가져 수사권 독립을 이뤄내라. 내가 어떻게든 돕겠다"고 말했고 강석순은 수사권 독립을 위해 유문배의 조력자 노릇을 했다.

검찰과 경찰의 수사권 독립은 여전히 곳곳에서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대두되곤 한다. 경찰들의 이야기를 다룬 '너포위'에서는 검찰의 권력에 기를 못 펴고 검찰이 독점하고 있는 실태를 드라마 속에 잘 녹여내 호평을 이끌어냈다.

풋풋한 청춘들 속에 강석순, 유문배 등 캐릭터들은 '너포위'가 단순히 오락용으로 보는 드라마가 아니라는 것을 시사했다. 여기에 빽여사 동영상, 처지를 비관해 여고생 인질로 삼은 최우식 등은 사회 문제를 적절히 녹여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너희들은 포위됐다' 후속으로는 조인성, 공효진 주연의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가 방송된다.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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