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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영화 '혹성탈출:반격의 서막'(이하 '혹성탈출2')이 개봉 후 8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혹성탈출2'는 17일 하루 전국 847개 스크린에서 13만 7558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09만 659명이다.
'혹성탈출2'는 개봉 후 줄곧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지켜오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특히 개봉 8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혹성탈출2'가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얼마만큼의 관객을 동원하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흥행 성적 역시 결정될 전망이다.
'혹성탈출2'는 치명적인 바이러스 그 후 10년, 시저가 이끄는 유인원들이 지구를 점령한 가운데 멸종 위기의 인류와 진화한 유인원 간의 피할 수 없는 생존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592개 스크린에서 8만 7622명의 관객을 모은 '신의 한 수'가 차지했다. 이어 363개 스크린에서 3만 7415명의 관객을 동원한 '주온:끝의 시작'이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영화 '혹성탈출2' 포스터.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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