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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린제이 로한(28)이 영화상을 받는 예기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
미국의 가십사이트 TMZ는 린제이 로한이 이탈리아에서 지난 14일 밤(이하 현지시간) 열린 '이치아 글로벌 필름 앤 뮤직 페스티벌(Ischia Global Film & Music Festival)'에서 '영화컴백상(the Biggest Comeback Award)'을 수상했다고 17일 보도했다.
이날 자신도 예상치 못한 린제이 로한은 짧은 수상소감도 연설했다. TMZ는 이에 '주최측이 (로한의) 무슨 컴백을 얘기하는지 잘 모르겠다'면서 "로한이 최근에 한 것은 TV 몇개 프로그램과 5만6000달러(약 5785만원)의 흥행수입을 올린 영화 '더 캐년(The Canyons)' 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눈부신 은색 그물 미니드레스를 입고 나온 로한은 플로어에서 걸려 넘어져 사진기자들의 열화같은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린제이 로한은 현재 런던으로 이사해 올해 연말 데뷔하는 연극 데이비드 마멧의 '스피드 더 플로(Speed-the-Plow)'를 준비중이다.
[린제이 로한. 사진출처 = 린제이 로한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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