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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박수홍, 송승현, 박진우가 뮤지컬 '두도시 이야기' 공연장을 찾았다.
17일 열린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VIP시사회에는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에 출연중인 배우 이건명의 초대로 유준상, 박수홍, 현진영, FT아일랜드 송승현, 박진우가 참석했다.
이들은 "이건명의 초대로 '두 도시 이야기'를 관람 할 수 있게돼 기쁘다. 뛰어난 작품성을 지닌 작품이라고 들어 기대가 크다"고 입을 모았다.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는 영국의 대문호 찰스 디킨스의 대표작이자 단행본으로는 역사상 가장 높은 판매고를 기록한 소설 '두 도시 이야기'를 원작으로 해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친 한 남자의 숭고한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한국에서는 2012년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의 국내 초연과 2013년 샤롯데 씨어터에서의 재연을 통해 높은 완성도와 작품성으로 국내 뮤지컬 계에서 보기 드문 정통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귀환이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는 오는 8월 3일까지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박수홍, 송승현, 박진우(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비오엠코리아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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