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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대한체육회는 18일 오후 3시 30분에 충북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충청북도 및 충청북도교육청과 진천선수촌 개방·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에 체결되는 업무협약은 업무협약기관 상호간 진천선수촌 개방·활용을 위한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체육꿈나무, 엘리트선수의 진천선수촌 견학 등에 대한 협력 및 지원을 추진하고 충북도내 선수와 국가대표와의 파트너쉽 훈련을 통한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종목별 훈련과 관련된 정보 공유도 추진하게 된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대한체육회에서 김정행 회장, 최종삼 태릉선수촌장, 박태호 진천선수촌 운영단장이 참석하고 충청북도에서서는 이시종 도지사, 김병우 충청북도 교육감, 홍승원 충북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다.
충청북도 진천군 관혜원면 일대 약 160만㎡부지에 총 5,148억원을 투입하여 건설되는 진천선수촌은 2단계 건설공사가 끝나는 2017년이면 건축연면적 16만 8200㎡에 37개 훈련 및 경기시설(실내 11, 실외 26)을 갖춘 세계 최고수준의 선수촌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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