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열정 담은 나이키 F.C. 가을 컬렉션 출시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나이키 스포츠웨어는 축구에 대한 뜨거운 역사와 애정을 지닌 빛의 도시, 파리(Paris)의 화려한 슈퍼스타들과 그들의 당당한 태도 그리고 열정을 담은 ‘나이키 F.C.(Nike F.C.)’ 가을 컬렉션을 선보인다.

나이키 스포츠웨어는 브라질에서 열린 세계 최고의 축구 대회 개최에 앞서 지난 20년간 이어 온 아름답고 찬란한 축구의 순간과 역사를 기념하는 나이키 F.C. 컬렉션을 선보이며 특유의 시그니처 스타일을 완성했다. 올 여름에 선보였던 첫 번째 컬렉션에 이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나이키 F.C. 가을 컬렉션은 축구에 대한 의욕과 열정이 가득한 도시, 프랑스 파리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

프랑스 파리가 축구에 대한 강한 열망에 휩싸이기 시작한 것은 브라질의 유망주였던 호나우지뉴가 파르크 데 프랭스(파리 생제르망 홈구장)에 입성하고 나서부터였다. 2001년 이후 약 10여 년이 지난 지금, 파리는 전 유럽을 통틀어 가장 화려하고 멋진 경기를 하는 축구 도시로 성장했다. 특히,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 받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티아구 실바와 같은 선수들이 파리의 축구를 보다 과감하고 의욕 넘치는 스타일로 변모시키며 새로운 부활을 선도하고 있다.

이에 나이키 스포츠웨어는 새로운 축구의 성지로 떠 오른 파리의 열정과 찬란한 축구를 기념하고자 나이키 F.C. 가을 컬렉션을 탄생시켰다. 이번 나이키 F.C. 컬렉션은 새롭게 선보이는 혁신적인 테크 니트 N98, 포켓 티, AW77 후드 그리고 나이키 F.C. 오 브와 티와 리그 폴로 티로 구성되어 있다. 나이키 F.C. 가을 컬렉션은 파리에 대한 오마주를 담아서 디자인된 것은 물론, “모든 것을 걸지 않으면 승리도 없다(without risk there is no victory)”라는 나이키 F.C.만의 고유한 축구 철학도 담아냈다.

새롭게 선보이는 테크 니트 N98(Tech Knit N98)은 1998년 처음 브라질 대표팀이 착용한 뒤로 나이키 풋볼의 상징적인 제품인 N98의 명맥을 새로이 이어나갈 제품으로, 현대적인 커팅으로 낮게 제작된 칼라가 특징이며, 전반적으로는 나이키의 대표 기술인 ‘플라이니트(Nike Flyknit)’와 유사하게 직조가 되어 신축성과 통기성을 강화하고 착용 시 유연한 움직임을 제공한다.

나이키 F.C. 가을 컬렉션은 나이키 온라인 스토어(www.nikestore.co.kr) 및 일부 나이키 스포츠웨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nike.com/nikefc에서 확인 가능 하다.

한편 ‘나이키 F.C’는 특정 리그에 소속된 축구팀이 아닌 무형의 축구 클럽으로 축구에 대한 열정, 재능 그리고 영광의 휘장을 의미한다. 승리를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걸고 도전했던 축구 선수들의 정신으로부터 탄생한 ‘나이키 F.C’는 1994년 미국 캘리포니아 패서디나(Pasadena)에서 펼쳐진 역사의 현장을 통해 탄생하였다. 나이키 F.C.는 브라질의 호나우두와 루이스 피구, 칸나바로와 같은 최초의 레전드 멤버부터 현재의 즐라탄과 티아구 실바, 네이마르, 오스발도 그리고 잭 윌셔 등의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 = 나이키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