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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광주 곽경훈 기자] 북부리그 신용승이 18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에서 1사 만루에서 3타점 안타를 때린뒤 3루까지 진루하고 있다.
KBO는 리그를 대표하는 46명의 최고 스타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이번 올스타전의 테마를 ‘야구로 나누다’로 정했다. 이를 토대로 선수와 팬이 가까이 호흡하며 ‘사랑, 즐거움, 마지막’을 함께 나누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팬사인회는 이번 올스타 최고 인기선수인 NC 나성범을 비롯한 총 14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선수와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퓨처스 올스타전 사전 인터넷 예매자에게 선착순으로 17일 팬사인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정교한 번트 실력을 겨루는 세븐 번트왕에는 이스턴 리그의 삼성 박해민, 두산 오재원, SK 김강민, 웨스턴 리그의 넥센 서건창, LG 최경철, KIA 이대형 등 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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