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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2014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17일 범시민지원협의회 실행위원회 위원들과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내 한 식당에서 진행됐으며, 서정규 조직위 사무총장과 이상범 시 대회총괄과장, 김낙형 범시민지원협의회 실행위원장 및 분과별 실행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서정규 사무총장은 "장애인아시안게임의 적극적인 홍보와 '1시민 1단체 1경기 이상 관람' 운동 전개, 개폐회식 관람 등 대회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김낙형 실행위원장은 "대한민국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아 장애인들의 축제에 범시민지원협의회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힘을 보태겠다"고 답했다.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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