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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종합편성채널 채널A '압도적7'의 채승우 PD가 비슷한 콘셉트를 내세운 케이블채널 tvN '두 남자의 특급찬양'에 대해 언급했다.
'압도적7'의 제작발표회가 1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세종로 채널A 오픈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압도적7'은 두 개의 라이벌을 다방면으로 비교분석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개그맨 콤비가 라이벌을 비교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라는 면에서 지난 14일 첫 방송된 개그맨 김준호, 김대희 MC의 '두 남자의 특급찬양'과 비교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채승우 PD는 "우연히 비슷한 시기에 콘셉트가 비슷한 프로그램이 생겼다. 이야기를 듣고 방송을 봤는데, 실제로 보면 다른 면이 보일 것이다. ('두 남자의 특급찬양'에 비해) 우리는 조금 더 파고드는 깨알 같은 재미가 많았다. 두 프로그램이 각자의 콘셉트로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MC간의 비교에 대해 컬투 멤버 정찬우는 "그들이 잘 됐으면 좋겠다. 예전부터 김준호, 김대희는 컬투처럼 살고 싶어했다"며 입을 열었다.
정찬우는 "비판을 하려는 건 아닌데 그동안 둘이서 같이 했던 게 잘 안됐다. 그리고 김대희는 사실 개인적으로 내 제자다. 나이 차이는 좀 있지만, 이젠 그들이 좀 빛을 볼 때가 아닌가 싶다. 진행이라는 면에서 김준호, 김대희는 조금 더 배워야한다고 생각하고 잘 됐으면 한다. 비교보다는 선배, 형의 입장에서 잘 됐으면 하는 애틋한 마음이 있다"고 덧붙였다.
자타공인 최고의 입담을 자랑하는 개그듀오 컬투가 MC를 맡은 '압도적7'은 누가 앞서는지 누구나 궁금해하지만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두 가지를 놓고 7개 항목으로 비교 분석하는 형식의 라이벌 토크쇼다. 첫 회에서는 상반기 안방극장을 강타했던 여배우 김희애와 전지현을 분석하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압도적7'은 20일 오후 7시 30분 첫 방송된다.
[개그듀오 컬투 멤버 정찬우와 김태균(위)와 개그맨 김준호, 김대희.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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