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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하하와 스컬이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의 11개국 출신 훈남 청년들과 토론의 시간을 가진다.
'비정상회담'의 임정아 PD는 18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하하와 스컬이 오는 20일 진행되는 '비정상회담' 녹화에 함께 한다"고 전했다.
'비정상회담'은 3명의 MC 전현무, 성시경, 유세윤과 11명의 외국인 패널이 한 자리에 모여 매 회 한 가지 주제에 대해 토론을 진행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외국인 출연자로는 샘 오취리(가나), 기욤 패트리(캐나다), 에네스 카야(터키), 타일러 라쉬(미국), 줄리안(벨기에),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제임스 후퍼(영국), 테라다 타쿠야(일본), 로빈(프랑스), 다니엘(호주), 장위안(중국) 등 한국어에 능통한 11명의 훈남이 프로그램에 함께하고 있다.
개그맨 장동민, 개그우먼 이국주, 미스코리아 출신 정소라, 가수 신해철 등이 그간 토론의 발제자로 출연한 가운데, 자유분방한 캐릭터의 하하와 스컬이 외국인 출연자들과 진행할 토론에 시선이 쏠린다.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가수 하하(왼쪽)와 스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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