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아데일리 = 광주 한혁승 기자] 두산 김현수(왼쪽)가 18일 오후 서울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올스타전 홈런레이스 행사에 기존 자신의 최고기록 10개를 넘어선 14개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야구위원회 구본능 총재로부터 트로피와 상금을 받은 김현수.
한국야구위원회는 리그를 대표하는 46명의 최고 스타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이번 올스타전의 테마를 '야구로 나누다'로 정했다. 이를 토대로 선수와 팬이 가까이 호흡하며 '사랑, 즐거움, 마지막'을 함께 나누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올스타전은 원년부터 내려오던 이스턴-웨스트 팀구성의 마지막 대결이다. 내년부터는 10구단 시대를 맞아 팀 구성이 새롭게 변경될 예정이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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