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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f(x)가 세 번째 트로피를 거머쥐으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f(x)는 정규 3집 타이틀곡 '레드 라이트(Red Light)'로 1위에 올랐다. 이날 멤버 설리는 감기 몸살로 인해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이날 1위로 호명된 f(x)는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 감사하다"며 "멤버들도 항상 열심히 해줘서 감사하다.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빅토리아는 속눈썹을 떼 콧수염을 만들며 고약을 수행했다.
앞서, f(x)는 케이블채널 MBC뮤직 '쇼챔피언'에 이어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일렉트로 하우스 장르의 '레드 라이트'는 f(x)의 기존 히트곡들과 달리 어두운 분위기가 짙어졌다. 건조한 멤버들의 보컬과 경고음처럼 울려대는 전자음, 둔탁한 베이스 등이 긴장감을 조성한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인피니트, f(x), 걸스데이, B1A4, AOA, 정준영, 씨클라운, 백퍼센트, 뉴이스트, 언터쳐블, 럭키제이, 서영은, 마마무, 제이민, 루커스, 에디킴, 타히티, 빅플로, 짠짠 등이 출연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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