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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영아가 MBC '7인의 식객' 촬영에서 전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최근 '7인의 식객' 에티오피아 편 촬영에서 출연자들은 현지 요리인 악숨식 닭 바비큐를 접했다. "한국에서 먹는 것과는 또 다른 맛일 것이다". "요리되는 모습만 봐도 군침이 난다" 등 출연자들은 에티오피아 닭 요리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영아는 닭 요리를 보자 전 남자친구가 생각난다며 러브 스토리를 깜짝 공개했다. "전 남자친구가 닭의 다리나 날개 등 부드러운 부위만 먹었기 때문에 그를 위해서 항상 퍽퍽한 닭 가슴살을 먹었다"고 푸념 섞인 귀여운 연애담을 밝혀 모두를 웃게 한 것. 다른 출연자들은 "이제 닭다리 실컷 먹어라"고 위로했다.
'7인의 식객'은 가수 신성우, 샤이니의 키, 개그맨 서경석, 배우 이영아 등이 출연하며 세계 곳곳의 음식문화와 역사, 자연 등을 소개하는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18일 밤 10시 방송.
[배우 이영아.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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