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파비앙, 야구장서 능숙하게 국민의례+애국가 '감동'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프랑스 출신 모델 겸 배우 파비앙이 능숙하게 국민의례를 하고 애국가를 불러 감동을 자아냈다.

18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최희와 야구장을 찾은 파비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파비앙은 "한국에 와서 야구를 본 적이 없었다. 갈 기회가 없었고 같이 갈 친구가 없었기 때문. 그래서 오늘 야구를 잘 아는 최희와 야구를 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경기 시작을 기다리던 파비앙은 경기 전 애국가가 울려 퍼지자 자동으로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파비앙은 이어 능숙하게 가슴에 손을 올린 후 애국가 또한 능숙하게 불렀고, 이를 발견한 최희는 놀라움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파비앙-최희.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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