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프랑스 명문 올림피크 리옹이 공격수 김신 영입을 발표했다.
리옹은 19일(한국시각) '15일 간의 테스트기간을 거친 후 김신은 2016년 6월까지 리옹과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김신은 임대 신분으로 리옹에서 활약하게 됐다.
김신은 "계약하게 되어 매우 행복하다. 리옹은 훌륭한 클럽이고 더욱 발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신은 지난 2013시즌 K리그 18세 이하 챌린지리그 득점왕 출신으로 올시즌 우선지명으로 전북에 입단했던 유망주다.
리옹은 지난시즌 프랑스 리그1에서 17승110무11패의 성적으로 20개팀 중 5위를 차지했다. 리옹은 다음달 10일 렝스를 상대로 2014-15시즌 프랑스 리그1 개막전을 치른다.
[사진 = 리옹 홈페이지]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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