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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뮤지컬배우 한지상이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2승을 거뒀다.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에서 시드니 역으로 출연 중인 한지상은 19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에서 429점의 높은 점수를 받으며 2승을 기록했다.
이날 한지상은 '카스바의 여인'을 새롭게 재해석해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2승을 거둬 검색 사이트 검색 순위 상위건을 점령하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 출연 소감을 묻는 질문에 같은 뮤지컬에 함께 출연중인 '불후의 명곡' 출연 선배인 정동하 와 소냐 에게 각각 "밀당 하지 말고 너의 모든 것을 보여줘라", "군대 보내는 심정이다"라는 조언을 들었다고 밝혔다.
한지상은 제작진에게 "처음 나오신 거 맞으세요?"라는 질문을 받을 정도로 열정적이면서도 여유로운 퍼포먼스를 펼쳤다.
한지상은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지상을 비롯 정동하, 소냐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는 오는 8월 3일까지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한지상. 사진 = KBS 2TV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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