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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가 의리 열전을 벌인다.
20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코너 '룸메이트', '런닝맨'에는 각각 김보성, 이국주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20일 '룸메이트'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인물 관계도에 따르면 '으리남' 김보성은 조세호를 만나 연애 노하우를 전수한다. 조세호는 나나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김보성의 도움을 받아 영상 편지 및 시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런닝맨'에는 이국주가 '응답하라 2014 하숙생' 레이스에 '대학시절 잘 놀았을 법한, 쎈 언니'들로 등장해 백지영, 강승현, 홍진영, 페이 등과 함께 초강력 미션 대결을 펼친다.
최근 대한민국을 '으리'와 '호로로'에 빠져들게 만들고 있는 이국주가 주말 버라이어티 첫 출연작으로 '런닝맨'을 선택, 시청자들에게 지금껏 보지 못했던 충격적인 돌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일요일이 좋다' 1, 2부에서 각각 '으리'를 외치는 김보성, 이국주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김보성은 "의리!" 유행어를 통해 인기를 모았고, 이를 패러디한 이국주의 "으리!" 역시 열광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켜 두 사람을 대세로 이끌었다.
한편 '룸메이트'는 20일 오후 4시 15분, '런닝맨'은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김보성(왼쪽), 이국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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