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백진희, 비하인드컷 "턱받침 아니라 꽃받침이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백진희의 촬영장 비하인드컷이 21일 공개됐다.

백진희는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 오정희 역으로 출연 중이다. 제작사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백진희 특유의 환한 미소가 담겨있다.

제작사는 "백진희가 촬영장에서 남성 스태프들의 엔돌핀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촌각을 다투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등 촬영장의 활력소를 자처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밤샘 촬영이 이어지다 보면 배우들도 지칠만한데 백진희는 촬영장에서 단 한 번도 인상을 찌푸리는 일이 없다"고 칭찬했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 백진희는 연신 미소를 보이며 촬영장의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 스태프는 "백진희가 턱을 괴고 있는 모습을 보니 '턱받침'이 아니라 '꽃받침' 같다"며 "화면보다 실물이 훨씬 더 아름다운 여배우 1위"라고 치켜세웠다.

'트라이앵글'은 종영까지 4회만 남겨뒀다. 삼형제의 비밀이 밝혀진 가운데 비극적 운명이 어떻게 매듭짓게 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

[배우 백진희. 사진 = 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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