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옥, 이상윤·이시영과 한솥밥…제이와이드와 전속계약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배종옥이 새로운 둥지로 연예기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를 선택했다.

21일 제이와이드 컴퍼니는 "배종옥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이와이드 컴퍼니는 "당사의 체계적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그간 무대와 스크린,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범국민적 사랑을 받아온 배종옥을 한층 든든히 뒷받침할 수 있을 것이라는 양측의 믿음이 배경이 됐다. 앞으로 긍정적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배종옥은 지난 1985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한 뒤 30년 가까이 배우 외길을 걸어왔다. 최근에는 종합편성채널 JTBC 주말드라마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에서 데뷔 후 첫 경상도 사투리 연기를 펼치기도 했다.

한편, 제이와이드 컴퍼니에는 배우 천호진, 이상윤, 이시영, 고준희 등이 속해있다.

[배우 배종옥. 사진 = 제이와이드 컴퍼니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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