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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지상렬이 벗어날 수 없는 싱글의 굴레에 대한 씁쓸함을 토로했다.
지상렬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MBN '황금알' 녹화에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까지 인정받은 노총각 운명에 대한 일화를 털어놨다.
이날 지상렬은 "얼마 전 아는 형이 전화가 와서 신기 있는 러시아 여자분이 우연히 내 사진을 보고 '이 사람은 평생 혼자 산다'고 했다고 하더라"며 "그런 게 진짜 사주팔자에 나와 있는 건가"라고 현장에 있는 역술인들에게 확인에 나섰다.
이에 건축가 겸 역술인 박성준은 "지상렬 씨 같은 경우에는 사주에서 여자가 깊게 숨어 있기 때문에 찾는데 오래 걸린다"며 "국내에선 짝을 찾기 어려울 수 있다"는 솔직한 답변을 전해 지상렬을 다시 한 번 좌절하게 만들었다.
지상렬의 솔로 운명이 담긴 '황금알'은 21일 밤 11시 방송된다.
[지상렬. 사진= '황금알'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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