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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진태현이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종영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진태현은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마지막 한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헤나도 지워지겠군요. 로먼도 잊혀지겠고요. 슬슬 이별을 준비해야겠군요. 웃으면서 헤어짐을 준비합니다"라고 적었다.
또한 "인생 3대 캐릭터입니다. 하고 싶은 연기 맘껏 했고 끝까지 놓지 않을 겁니다. 자 강원도로 갑니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진태현은 카메라를 향해 두 손을 들어 보이며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진태현은 '호텔킹'에서 로먼 리 역을 맡아 13회부터 투입,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열연했다. 캐릭터 표현을 위해 9kg을 감량하는 등 작품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32부작 '호텔킹'은 오는 27일 종영 예정이다.
[배우 진태현. 사진 = 진태현 트위터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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