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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신애라가 남편 차인표에 대해 아내 집착남이라고 폭로했다.
신애라는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3주년 특집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애라는 "차인표가 애처가를 넘어서 '아내 집착남'이다"라고 폭로했다.
신애라는 차인표의 집착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던 중 "이재룡, 최수종이 부럽다"고 폭탄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 신애라는 차인표와 결혼에 골인한 과정을 전하며 "공개 연애가 되지 않았으면 지금쯤 노처녀로 지내고 있지 않았을까"라고 말했고 "다시 태어나면 결혼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또 신애라는 차인표가 준비한 장문의 문자 메시지를 보던 중 "나는 0점짜리 아내다. 차인표에게 항상 미안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훔쳐, 문자 메시지 내용에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신애라의 거침없는 입담과 남편 차인표에 대한 폭로, 러브스토리는 21일 밤 11시 15분 '힐링캠프'를 통해 볼 수 있다.
[SBS '힐링캠프' 신애라. 사진 = SBS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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