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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힐링캠프' 신애라, 이토록 존경스러운 아내·엄마·사람 [夜TV]

시간2014-07-22 07:21:47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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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신애라는 존경스러운 아내이자 엄마이자 한 사람이었다.

2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3주년 특집에서는 신애라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신애라는 남편 차인표와의 결혼 생활, 연애 시절 이야기 등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해외 어린이들에게 후원을 시작한 이유와 속내, 두 딸을 입양해 키우는 것에 대한 솔직한 마음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우선 신애라는 차인표의 무한한 사랑을 고백했다. 잦은 전화에 후배들 앞에서 민망하기도 했지만 평생을 함께할 남편을 점차 이해하게 됐다는 것. 그는 자신이 집에서 독재자라며 아기 같은 남편에 대해 낱낱이 폭로했다.

하지만 차인표에 대한 사랑은 누구보다도 컸다. 그는 차인표가 보낸 애정 어린 편지에 눈물을 보이며 "운 이유가 그런 아내가 아니라서다"고 고백했다.

신애라는 "나같은 아내와 사는 남자라면 어떨까 생각했다. 말 믿음직하고 듬직하고 좋겠다. 근데 되게 외로울 것 같다. 내가 남편이라면"이라며 "그거를 모르면 모를까 아니까 항상 미안하다. 그래서 이렇게 옆에서 자고 있는 모습을 보면 잘 때는 너무 연민의 정이 있어 안쓰럽다"고 말했다.

이어 신애라는 차인표와 연애를 시작하고 결혼하게 된 이야기를 고백한 뒤 해외 어린이 후원 봉사를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차인표와의 결혼 후 인기와 사랑 등 모든 것을 갖췄지만 행복하지 않고 공허함을 느꼈을 때 처음으로 봉사활동을 갔던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필리핀, 에티오피아에서 만난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본 뒤 후원을 결심하고, 이후 이 아이들에게서 받는 위로와 행복을 고백했다.

또 신애라는 입양한 두 딸에 대한 이야기도 공개했다. 신애라는 입양에 대해 "핏줄이 같아도 다를 수 있는 것처럼 피한방울 안 섞였어도 정말 같을 수 있겠구나 싶었다. 너무 닮은 점들이 많다"고 말했다.

신애라는 MC 이경규가 "배 아파서 낳은 자식과 가슴으로 낳은 자식과 차이가 있나"라고 묻자 "나는 낳아봤고 입양도 해봤으니 정말 아는데 진짜 똑같다. 정말 정말 똑같다"고 답했다.

그는 "특히 나처럼 예은이는 한달 전, 예진이는 세달 전에 왔는데 갓 낳은 아이를 입양하는건 걱정할 이유가 아무것도 없다"며 "입양은 칭찬 받을 일이 아니다. 나만 좋은 일이다. 진짜 똑같다"고 설명했다.

신애라는 솔직하고 재치 있었다. 가식이 없었고 현실적이었다. 그러면서도 진실했다. 때문에 더 와닿았고, 존경스러웠다. 존경스러운 아내이자 엄마인 그녀는 존경스러운 한 사람이었다.

['힐링캠프' 신애라.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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