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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안녕하세요' 음식 숨기는 엄마, "딸이 먹는 게 아깝다" 경악

시간2014-07-22 07:12:47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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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딸 주기가 아까워 음식을 숨기는 엄마가 서럽다는 황영 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21일 밤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MC 신동엽, 정찬우, 김태균, 이영자)에는 걸 그룹 씨스타의 효린, 보라, 소유, 다솜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고민을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고민녀는 엄마가 외동딸인 자신이 먹고 쓰는 게 아까워 음식, 에어컨 리모컨, 옷, 양말, 신발 등등 집안 물건을 집안 깊숙한 곳에 숨겨 놓는다고 토로했다.

이에 물건 숨기는 엄마는 "음식 같은 경우는 같이 먹는 건 괜찮은데 딸 혼자 먹는 건 아깝다. 그래서 숨겨놓는 거다. 그리고 에어컨 리모컨은 전기세 때문에 숨겨 놨다. 나와 있을 때는 틀어도 되지만 딸이 혼자 있을 때는 틀 면 안 된다. 하지만 남편과 나는 혼자 써도 된다. 안 아깝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경악케 했다.

이어 "신발과 옷은 딸이 신고 입을까봐 숨겨 놨다. 다른 사람이 내 물건 쓰는 게 싫다"고 덧붙이며 "딸이 중학교 3학년 때 친구들을 데리고 와서 집에 있는 라면과 참치를 다 먹어치운 적이 있는데 그때부터 숨기기 시작했다"고 물건을 숨기게 된 계기를 고백했다.

이에 다솜은 "22년 동안 쓴 경제적 지원은 아깝지 않았냐?"고 물었고, 물건 숨기는 엄마는 "그런 것도 아까워서 하루에 용돈을 만원만 준다. 그리고 알바할 때는 돈을 안 주고 1백만 원을 벌면 80만 원을 내놓으라고 한다"고 답했다.

이영자는 그런 물건 숨기는 엄마에게 "보통 어머니들은 딸이 돈을 주면 시집 갈 때 자금 마련하려고 모아둔다. 그러려고 모아놓는 거냐?"고 물었지만, 물건 숨기는 엄마는 "아니다. 딸이 시집가도 한 푼도 안 쓸 거다"고 답했다.

이에 이영자는 "딸을 사랑은 하냐?"고 물었고, 물건 숨기는 엄마는 "사랑은 하지만 내 건 줄 수 없다"며 "어렸을 때부터 그랬다. 타고난 성격이다. 주변에서 딸한테 잘해주라고 하는데 나는 내가 우선이다. 내 삶을 살고 앞으로도 계속 숨길 거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고민녀는 "다른 부모님들은 안 그런다. 엄마도 다른 엄마들처럼 평범했으면 좋겠다. 사람들이 계모 아니냐고 할 때마다 속상하다. 그런 소리 안 들었으면 좋겠다"고 부탁했지만, 물건 숨기는 엄마는 "그냥 앞으로도 계속 숨길 거다 네가 찾아낼 때까지"라고 너스레를 떨었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딸 주기가 아까워 음식을 숨기는 엄마가 서럽다는 황영 씨의 사연은 총 121표를 받아 새로운 1승으로 등극했다.

[딸 주기가 아까워 음식을 숨기는 엄마가 서럽다는 황영 씨. 사진 = 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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