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제주유나이티드가 축구 전문 브랜드 키카와 공식 후원 계약을 연장했다.
제주는 지난 19일 클럽하우스 행복카페에서 키카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2013시즌을 앞두고 키카로부터 2년간 용품 후원을 받기 시작한 제주는 이번 계약을 통해 3년 더 키카의 용품을 사용하게 됐으며 1년 추가 옵션도 포함되어 있다.
키카의 김준형 사장은 "그동안 토종 브랜드의 자존심을 지켜왔다. 여러 팀과 계약을 맺었지만 제주는 모든 구성원이 홍보와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것을 확인했다. 앞으로 제주와 함께 축구 산업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제주의 장석수 대표이사는 "제주에 대한 후원을 연장해준 키카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 제주는 좋은 성적으로 키카를 더욱 빛내주고 키카는 좋은 품질의 용품으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사진 = 제주 유나이티드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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