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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추신수가 7경기 23타석 만에 안타를 때려냈다. 이 안타는 추신수의 후반기 첫 안타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 우익수로 선발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팀이 0-1로 뒤진 3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이 때 추신수는 양키스 선발 쉐인 그린의 5구째를 받아쳐 2루타를 때려냈다. 지난 11일 LA 에인절스전 이후 23타석만의 안타였다.
이후 추신수는 3루까지 진루한 뒤 아드리안 벨트레의 유격수 땅볼 때 야수 선택으로 홈을 밟아 득점도 기록했다.
한편 텍사스는 6회초 현재 양키스에 1-2로 뒤지고 있다.
[추신수.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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