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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3인조 싱어송라이터 그룹 루나플라이가 유럽 투어에 나서며, 신인 답지 않은 파격적인 해외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루나플라이는 탄탄한 음악성과 멤버별 자작곡 능력으로 주목 받으며, 국내보다 오히려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그리고 아프리카 튀니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해외공연을 진행 중이다.
지난 4월 루나플라이는 남미 6개도시 투어를 매진사례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감하였으며 불과 석 달 만에 유럽투어를 이어가며 전 세계 팬 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루나플라이 소속사 내가네트워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유럽투어는 이러한 끊임없는 해외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이드 바이 유 2014 루나플라이 인 유럽(made by you 2014 lunafly in europe)'이라는 타이틀로 이태리 밀라노,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프랑스 파리, 포루투칼 리스본 등 유럽 4개 도시에서 2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진행 된다. 공연 뿐 아니라 현지 방송과 촬영 등의 섭외가 계속 되고 있어 유럽에서 루나플라이의 인기를 체감하고 있다.
한편 그룹 루나플라이는 지난 3월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래퍼 미료의 랩 피처링으로 화제를 모은 미니앨범 '특별한 남자'를 발매했다. 오는 가을께 새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럽투어에 나선 그룹 루나플라이. 사진 = 내가네트워크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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