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오는 25일 대전구장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대전지역 소외계층 학생 및 가족 1000여명을 무료 초청한다.
대전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전지역 초, 중학교 저소득층 학생 및 가족에게 스포츠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 활발한 의사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한화이글스는 매년 스포츠 문화 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및 농어촌 도서벽지 학생과 북한이탈주민에게 야구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 이웃을 위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역 소외 계층을 위한 무료 초청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한화이글스는 이날 청소년들에게 문화체험 기회 제공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에 기여하고자 예산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 90여명도 무료 초청한다.
[한화 이글스 구단 로고. 사진 = 한화 이글스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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