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진, "전 여자친구에 3년만 놀아보라고 제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이정진이 전 여친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이정진은 최근 진행된 SBS '매직아이' 녹화에서 3명의 여자MC 이효리, 문소리, 홍진경과 함께 '살아보니 꼭 봐야하는 결혼 조건'을 주제로 열띤 토크의 장을 벌였다.

최근 드라마 '유혹'에서 매력있는 유부남 연기를 맡고 있는 이정진은 전 여자친구에게 이색 제안을 했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이정진은 유일한 총각으로서 유부남 선배들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고.

이날 결혼 조건에 대해 화끈하게 이야기를 펼쳐나가던 이정진은 전 여자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고백했다. 미인대회 출신의 초미녀인 이정진의 전 여자친구는 엄격한 집안의 너무도 얌전한 규수였고, 이정진은 그녀에게 3년만 놀아보라고 제안했다.

이정진의 이야기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3년 후 그녀를 만나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됐다고 고백해 좌중을 충격에 빠트렸다.

한편 '매직아이'는 22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배우 이정진.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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