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팬들이 직접 구단 매거진을 만든다.
성남FC가 23일 오후 7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경남FC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17라운드에서 팬들이 직접 만드는 매거진 ‘The Mag(더 맥)’을 선보인다.
구단의 상징인 까치(Magpies)에서 명칭을 딴 ‘The Mag’은 구단 미디어 컨텐츠에 관심이 많고 참여를 원하는 팬들이 직접 만든 팬 중심의 컨텐츠다.
총 4페이지의 매치데이 매거진 형태로 구성되며 경남전에 선보일 창간호에는 이상윤 감독대행 인터뷰, 경남전 프리뷰, 파크콘서트에서 열린 성남 선수단 사인회 현장 등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실린다. 향후 매 홈경기 때마다 매치데이 매거진 형태로 관중들과 만난다.
‘The Mag’은 경남전 당일 경기장 동문, 서문, VIP 게이트에서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며 공식블로그(http://blog.naver.com/themag_snfc)에서도 ‘The Mag’을 비롯해 더 많은 기사와 사진을 만나볼 수 있다.
신문선 대표이사는 “팬들이 직접 만들고 제작했다는 점에서 ‘The Mag’의 창간은 뜻 깊은 의미가 있다. 팬 중심의 콘텐츠이기 때문에 더욱 재미있을 것이다.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사진 = 성남FC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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