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서울월드컵경기장 안경남 기자] 이영표(37)가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에 대해 능력이 되지 않는다며 선을 그었다.
이영표는 24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공개훈련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아직 기술위원회에 합류할 능력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에선 조광래 전 축구대표팀 감독의 인터뷰를 통해 이영표의 기술위원회 합류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나 이영표는 자신이 그러한 능력이 되지 않는다며 조심스런 반응을 보였다.
이영표는 신임 기술위원장에 선임된 이용수 세종대 교수에 대해선 “이용수 기술위원장은 2002년때도 훌륭한 성과를 냈고 그만한 능력이 있다”고 평했다.
이용수 기술위원장은 2002한일월드컵 당시 거스 히딩크 감독을 도와 한국의 4강 신화에 힘을 보탠 바 있다. 축구협회는 위기의 한국 축구를 구할 적임자로 이용수 교수를 다시 택했다. 히딩크 감독도 이영표처럼 이용수 기술위원장 선임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히딩크는 “한국 축구를 위한 적임자다. 좋은 선택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근호 김승규 김신욱 등 K리그 올스타와 박지성을 중심으로 한 2002년 올스타간의 맞대결은 2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이영표. 사진 = 안경남 knan0422@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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