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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 측이 '예능심판자'에서 하차한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의 후임 공개모집을 시작했다.
24일 밤 방송된 '썰전' 말미에는 지난 17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 김희철의 후임 멤버를 찾기 위한 공지가 이뤄졌다.
MC인 방송인 박지윤은 "인턴 예능심판자를 모집한다. 2040 나이대의 대한민국 연예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평소에 남의 눈치 안 보고, 소신 있고, 패기 있게 자기 의견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지윤은 "인턴활동 후 정규 채용 여부가 결정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새 멤버 영입에 대해 개그맨 김구라는 "뭐 지원자가 없으면 우리 5명이서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고, 영화평론가 허지웅과 박지윤은 각각 새로운 여성과 남성 멤버의 영입을 바라는 엇갈린 속내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인 박지윤(두 번째).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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