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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홍진영이 남달랐던 가출 일화를 공개했다.
홍진영은 최근 진행된 MBC '세바퀴'의 '소문난 효자' 특집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녹화 당시 홍진영은 "중3 때 가출해 월세방을 얻어 살았다"며 입을 열었다.
홍진영의 말에 따르면 철없던 학창시절, 친구들과 놀며 자유롭게 살고 싶었던 그녀는 친구들과 합심해 가출을 감행하게 됐다.
홍진영은 "가출하자마자 부동산에 가서 원룸 월세방을 얻었다. 집들이를 하려다가 미행하던 부모님께 걸려서 1박 2일 만에 잡혔다"며 당시 부모님의 눈물을 보고 마음을 다잡았던 사연을 고백했다.
홍진영의 고백이 공개될 '세바퀴'는 26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가수 홍진영.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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