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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측이 불거진 '7인의 식객' 종영설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25일 MB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7인의 식객'의 종영에 대해 확정된 것은 없다. 이달 초 진행된 프랑스 편 녹화 이후 후속 촬영 계획이 아직 나오진 않았지만, 종영에 관해 결정된 부분은 없다.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배우 신성우, 이영아, 아이돌그룹 샤이니 멤버 키, 개그맨 서경석, 손헌수 등이 출연하는 '7인의 식객'은 출연진이 세계 각지를 찾아 현지의 맛과 문화를 체험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7인의 식객'은 지난 5월 첫 방송 이후 중국편과 에티오피아편이 전파를 탔다. 세 번째 여행지로 프랑스 편의 촬영이 이달 초 진행됐지만, 후속 촬영 계획은 나오지 않은 상태다.
['7인의 식객'의 김경식, 신성우, 김경란, 이영아, 샤이니의 키, 남상일, 손헌수(왼쪽부터).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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