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제주 곽경훈 기자] 25일 오전 제주도 서귀포시 신영영화박물관 무비스타에서 진행된 리뉴얼 오픈 개관식에서 관람객들이 전시물을 구경하고 있다.
원로 영화배우 신영균이 1999년 6월 사재를 들여 세운 우리나라 최초의 영화 박물관인 신영영화박물관은 한국 영화사의 각종 기록과 소품 등을 보관, 전시하여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미가 담긴 곳이다.
3년간의 기획기간을 거쳐 리뉴얼 오픈한 신영 영화박물관 무비스타는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카메라를 형상화 한 재미있는 돔 형 디자인의 건축물이 입구부터 호기심을 자아낸다.
또한 내부에는 Movie City, Movie Gallery, Movie Lounge라는 3가지 테마로 각 층을 구성하여 영화의 모든 것을 만나고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경험을 제공한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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