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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유아인이 영화 '사도'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
유아인 소속사 관계자는 25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사도' 촬영중 부상을 당한 것은 맞다. 큰 부상은 아니고 경미한 타박상 정도다. 소독을 한 후 다시 촬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도'는 아버지에 의해 뒤주에 갇혀 8일 만에 죽음을 맞이한 사도세자를 재조명 해 영조와 사도세자, 그리고 정조에 이르기까지 조선왕조 3대에 걸친 비극을 담은 작품이다.
최근 전북 남원에서 첫 촬영을 진행했으며, 현재는 부안에서 촬영중에 있다. 유아인은 부안에서 촬영하던 중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한편 '사도'는 아버지 영조에 의해 뒤주에 갇혀 8일 만에 죽음을 맞이한 사도세자를 재조명해,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비극의 역사를 그려낸 작품이다. 유아인을 비롯해 송강호, 문근영 등이 출연하며 2015년 개봉 예정이다.
[배우 유아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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