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제주유나이티드의 주장 김호준이 제주 명품 흑한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제주는 지난 2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남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17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축산물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축농가를 돕고자 흑한우 홍보대사 위촉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의 김호준과 서귀포시축산농협 송봉섭 조합장이 참석했다. 송봉섭 조합장은 김호준에게 흑한우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고 김호준은 흑한우 홍보를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화답했다.
김호준은 흑한우 홍보대사로 나서 축산 및 양돈농가 소득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는 올 시즌 홈 경기마다 서귀포시축산농협과 손잡고 진행 중인 '돼지·말고기가 경기장에 빠진 날' 시식 행사를 통해 제주 축산물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사진 = 제주유나이티드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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