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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진태현이 이동욱과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에 함께 출연 중으로 종영을 앞두고 있다.
진태현은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호텔킹' 모든 촬영을 종료하고 긴장이 풀리고 비몽사몽 중인 어제(24일) 오후 강원도에서 고생하고 있을 (이)동욱씨에게 '톡' 하나 보냈더니 감동의 눈물이"라며 이동욱과의 문자메시지를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문자메시지에선 진태현이 이동욱에게 "고마웠고 수고했고 좋은 모습 못 보여줘서 미안하고. 동욱씨 덕분에 즐겁게 마무리했어요. 좋은 동료로 평생 봅시다"라고 함께 작업한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동욱은 "항상 멋진 모습만 봤어요. 형, 작품 진지하게 연구하고 분석하는 거 보고 많이 배웠어요. 좋은 동료로 평생 봐요!"라고 화답했다. 진태현은 트위터에 "앞으로 진정 동료 의형제 합시다. 끝까지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호텔킹'에서 이동욱은 남주인공 차재완, 진태현은 로민리 역으로 등장해 호흡 맞췄다. 32부작 '호텔킹'은 오는 27일 종영 예정이다.
[배우 이동욱(위)과 진태현-두 사람이 주고받은 문자메시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진태현 트위터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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