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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고(故) 유채영 측이 "고인이 생활고에 시달렸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강경 대응할 예정이다.
유채영 소속사 150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유채영이 생활고에 시달렸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닙니다. 이에 150엔터테인먼트 및 유족들은 깊은 유감을 느끼며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유채영에 대한 오보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길 바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호소했다.
앞서 일부 매체는 유채영이 생전 생활고로 고통 받았다고 보도했다. 특히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병을 발견하지 못했다"고도 주장했다.
한편 위암 투병 중 사망한 유채영의 빈소는 신촌 연세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에 마련됐으며 26일 발인식이 진행된다. 고인은 화장 후 서현추모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故 유채영 빈소. 사진 = 사진공동취재단]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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