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두산 베어스는 22일 새로운 외국인선수로 유네스키 마야(Yunesky Maya)와 연봉 17만5000만달러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유네스키 마야는 쿠바 태생의 우완 정통파 투수로 2006년과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쿠바 대표선수로 출전했다. 2009년 미국으로 망명, MLB 워싱턴 내셔널스 입단 후 줄곧 미국에서 선수생활을 하며, 메이져리그 통산 16경기에 출장해 1승 5패 방어율 5.80을 기록했다.
2014년에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산하 AAA 귄네트 브레이브스에서 14경기에 선발등판 3승 3패, 방어율은 2.63을 기록했다. 한편 유네스키 마야는 오늘 한국에 입국, 내일 선수단에 합류한다.
▲ 유네스키 마야 프로필
생년월일 : 1981년 8월 28일 (33세)
출생지 : 쿠바공화국 피나 델 리오 (Pinar del Rio, Cuba)
신장 / 체중 : 183 cm / 95kg
투구형태 : 우완 정통파
전 소속팀 : Atlanta Braves 산하 AAA Gwinnett Braves
[마야. 사진 = 두산 베어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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