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롯데 외야수 전준우가 선제 3점홈런을 날렸다.
전준우는 25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의 경기에 7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2회초 1사 1,3루 찬스에서 우월 3점홈런을 터뜨렸다.
전준우는 볼카운트 2B 2S에서 임정우의 5구째 138km짜리 직구를 밀어쳐 시즌 11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 홈런으로 롯데는 3-0으로 앞서 나갔다.
[롯데 전준우가 2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롯데 경기 3회초 1사 만루서 친 땅볼에 3루자 최준석이 홈을 밟앗다. 롯데가 6-0으로 앞서고 있다. 사진 = 잠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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