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NC 다이노스 나성범이 시즌 22호 홈런을 때렸다.
나성범은 25일 포항구장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 팀이 0-2로 뒤진 3회초 2사 1루 상황서 삼성 선발 배영수의 초구를 통타,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5m짜리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자신의 시즌 22호 홈런이자 전날(24일) 한화전에 이은 2경기 연속포다. 이 홈런으로 나성범은 시즌 70타점(71개) 고지를 밟았다.
[나성범.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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