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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가수 김태우가 약 보름 간의 정글 생활을 마치고 케이블채널 Mnet 토크쇼 '음담패설'로 복귀한다.
김태우는 지난 14일 SBS '정글의 법칙' 녹화를 위해 솔로몬 제도로 떠나 22일 인천공항 통해 귀국했다. 야생을 체험하고 한층 거친 모습을 돌아온 김태우가 한 달 동안 자리를 비워두었던 '음담패설' 녹화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MC 김구라, 이상민, 유세윤 등 거친 입담을 자랑하는 이들 사이에서도 특유의 존재감을 뽐내며 활약해 온 김태우가 바쁜 스케줄 사정으로 인해 녹화에 참여하지 못해 빈자리를 드러낸 바 있다. 김태우는 한 달 간 비워뒀던 MC석으로 돌아와 전문적인 음악 지식과 거침없는 입담을 토대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존재감을 과시할 예정이다.
한편 김태우는 8월 2일 광주부터 시작될 'god 15주년 애니버서리 리유니온 콘서트(god 15th Anniversary Reunion Concert)'를 앞두고 있으며, 다음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 달 만에 '음담패설'에 복귀하는 가수 김태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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