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25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시즌 9차전이 우천으로 노게임 선언됐다.
롯데가 9-1로 앞선 4회초 루이스 히메네스 타석 때 우천으로 중단된 경기는 결국 재개되지 못하고 노게임 처리됐다.
이로써 양팀의 시즌 9차전은 26일에 열리며 주말 3연전 중 순연된 탓에 월요일인 29일에도 경기를 갖게 됐다.
26일에는 LG가 우규민, 롯데가 송승준을 각각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우규민은 올해 5승 4패 평균자책점 4.69, 송승준은 4승 9패 평균자책점 5.60을 기록 중이다.
우규민은 올 시즌 롯데를 상대로 2경기(1선발)에 나와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고 송승준은 LG전에 한 차례 선발로 나와 1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한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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