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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서세원과의 불화를 밝힌 뒤 향후 계획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연예특종'에서는 최근 서세원 폭행사건 당시 CCTV를 공개하며 서세원과의 불화를 고백한 서정희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서정희는 한국에 돌아올 계획이 있냐고 묻자 "아직은 계획은 없다. 사실 9월에 들어갈까 했는데 지금 상황에서는 엄두가 안난다"며 "지금은 만날 수가 없다. 저는 또 폭행당할 수 있다. 지금도 계속 협박을 하고 문자를 보내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폭행사건이 나오면서 거짓된 이야기들이 일파만파 번지기 시작했다"며 "두번째는 경찰서에 진술하러 가면서 강아지를 안고간 서정희의 심리태도에 대해 공격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에서 한국에 돌아올 때 키우던 강아지를 미국에서 데려올 수밖에 없었고 그래서 안고 들어왔던 거다"고 덧붙였다.
[서정희, 서세원. 사진 = JTBC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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