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M 헨리가 그룹 활동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25일 밤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헨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헨리는 클래식이 아닌 대중음악을 하는 가수를 선택한 이유를 묻자 "바이올린도 하고 피아노도 하고 작곡도 하는데 클래식만 했으면 연주만 했어야 했다. 그래서 가수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답했다.
그는 슈퍼주니어 활동에 대해 "파트가 3초밖에 없었다. 너무 짧았고 약간 죄책감 있었다"며 "아무것도 안했는데 사람들이 계속 나를 좋아해 준거다. 그런 느낌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음악 하고 싶고 저의 음악으로 무대에 서고 싶다고 얘기했다. 몇개월만에 음악을 제대로 배우고 했다"며 "그 결과, SM이 마음대로 하고 싶은대로 하라고 해서 실천했다. 작곡에 대한 것 많이 배웠고 노래도 배웠다"고 털어놨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헨리. 사진 = KBS 2TV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