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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마인츠의 구자철이 소속팀의 프리시즌 경기서 결승골을 터뜨렸다.
마인츠는 26일(한국시각) 영국 스태퍼드셔서 열린 버튼 엘비언(잉글랜드)과의 프리시즌 경기서 1-0 승리를 거뒀다. 구자철은 이날 경기서 후반 종료를 앞두고 페널티킥 결승골을 터뜨리는 활약을 펼쳤다. 마인츠의 박주호 역시 후반 45분을 소화하며 새시즌을 앞두고 경기 감각을 조율했다.
마인츠는 이날 경기서 전반전과 후반전 선수 구성을 다르게 했다. 구자철과 박주호는 후반전 시작과 함께 투입되며 45분간 활약하며 오카자키 신지(일본) 소토(콜롬비아) 등 지난시즌 주축 선수로 활약했던 선수들과 경기를 소화했다. 마인츠는 이날 경기를 무승부로 마치는 듯 했지만 후반 43분 페널티지역을 침투한 오카자키 신지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구자철이 정확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결국 마인츠는 구자철이 결승골을 터뜨린 끝에 승리를 기록했다.
[구자철.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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