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경주(SK텔레콤)와 위창수(테일러메이드)가 간신히 컷 통과했다.
최경주는 26일(한국시각) 캐나다 퀘백주 릴 비자르 로열 몬트리올 골프클럽 블루코스(파70, 7153야드)에서 열린 2014 PGA 투어 캐나다오픈(총상금 57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3개와 버디 1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이븐파 140타로 공동 63위에 올라 간신히 컷 통과했다. 위창수는 버디 1개를 낚았으나 보기 4개를 기록해 3오버파 73타에 그쳤다. 중간합계 1언더파 139타로 공동 50위에 올랐다.
짐 퓨릭(미국)과 팀 페트로빅(미국)이 중간합계 10언더파 130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그레이엄 델라에트(캐나다)와 카일 스탠리(미국)가 중간합계 8언더파 132타로 공동 3위를 형성했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한국명 이진명)가 중간합계 6언더파 134타로 공동 9위에 위치했다. 이동환(CJ오쇼핑)이 중간합계 1언더파 139타로 공동 50위, 재미교포 제임스 한(한국명 한재웅)이 중간합계 이븐파 140타로 공동 63위에 위치했다.
노승열(나이키골프), 배상문(캘러웨이), 양용은(KB금융그룹)은 컷 탈락했다.
[최경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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