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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크레용팝이 미국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크레용팝은 25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크레용팝 미국"이라는 게시물을 통해 최근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북미 투어를 진행하는 동안 즐겼던 미국에서의 일상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크레용팝 멤버들은 평상복을 입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무대 위와 달리 여성스럽고 스타일리시한 멤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의외의 미모가 빛을 발했다. 또 무대 뒤 대기실에서는 크레용팝의 트레이드 마크인 헬멧과 카라티를 입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현지 스태프들 역시 크레용팝의 헬멧을 쓰고 우스꽝스러운 포즈를 취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크레용팝은 레이디 가가의 북미 투어 콘서트 '아트레이브: 더 아트팝 볼(artRAVE: The ARTPOP Ball)'의 오프닝 무대를 꾸미기 위해 지난 6월 출국해 미국 밀워키를 시작으로 애틀랜틱 시티, 보스턴, 댈러스, 몬트리올 등 미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총 12개 도시에서 13회 무대를 가졌다.
국내에서도 레이디 가가와 한 무대에 오른다. 레이디 가가는 오는 8월 16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AIA 리얼 라이프: 나우 페스티벌 2014'를 위해 내한할 계획이다.
[크레용팝. 사진 = 공식 블로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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